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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스 배경 - 영국사, 헨리8세의 부인들,,지식의보고 2008. 7. 19. 18:35
헨리 8세의 첫번째 부인인 아라곤의 캐서린 원래 6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모두 어릴적 사망하고 메리만 살아남았다 후에 블러드 메리라는 별칭을 얻은 메리1세 - 여왕이 되었다 두번째 부인인 앤 불린 캐서린 여왕의 시녀 중 하나였던 앤 불린은 헨리를 유혹하여 캐서린과의 이혼을 부추기고 두번째 부인이 되었다 맏딸이 엘리자베스로 후에 메리 뒤를 이어 여왕이 되었다 그 후 계속 유산이 되거나 해서 아들을 낳지 못하자 간통죄를 뒤집어씌여 처형을 당하였다 세번째 부인인 제인 시모어 권력을 탐하던 앤과 달리 순종적이던 캐서린 여왕을 닮았던 제인에게 끌리게 되었고 앤 처형 11일만에 결혼을 하였다 제인은 헨리가 그토록 원하던 아들 에드워드를 낳았으나 산욕열로 인해 일찍 사망하였고 후에 헨리도 제인의 묘 옆에 묻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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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 오르페우스 -지식의보고 2008. 7. 17. 10:42
트라키아의 왕 오이아그로스와 음악의 여신 칼리오페 사이에서 난 아들 (아폴론의 아들이라고도 함) 뛰어난 음악가가 된 오르페우스는 님프의 하나인 에우리디케를 아내로 맞아 사랑했으나 산책 중 에우리디케가 독사에 물려 죽고 말았다 (다른 남자를 피해 도망가다 물렸다고도 함) 사랑하는 아내를 되찾기 위해 저승으로 간 오르페우스는 자신의 뛰어난 리라 연주로 저승신 하데스를 감동시켜 다시 아내를 데려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지상에 도착할 때까지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라는 약속을 어기고 돌아보는 바람에 에우리디케는 다시 저승으로 돌아갔다 슬픔에 빠진 오르페우스는 평생 다른 여자를 보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트라키아의 여인들이 그를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그의 리라와 같이 강에 버렸다 어머니 칼리오페가 시신을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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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메리(Blood Mary) -지식의보고 2008. 7. 12. 01:46
고스트 위스퍼러, 튜더스로 인해 - 아버지는 헨리 8세, 어머니는 첫번째 부인이었던 캐서린으로 아들을 원한 아버지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와 이혼하고 새로운 부인을 맞이할 때마다 목숨에 위협을 받게 된다 헨리8세가 이혼을 위해 영국 국교회를 만들었기 때문에 재위 후 국교회를 탄압하고 카톨릭을 부흥시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많은 프로테스탄트들이 죽게 되었고 이로 인해 블러드 메리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 헨리 8세 사후, 아들인 에드워드 6세가 재위하지만 병약하여 일찍 죽고 제인이 뒤를 이어 재위, 그러나 귀족들과 농민들이 반발하였고 이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은 메리가 왕위에 오른다 에스파냐의 왕자인 펠리페2세와 결혼을 하려하나 많은 반대를 받았고 봉기도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봉기도 저지하고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